이스포츠 산업 탐방기

이스포츠 기술감독(TD) 체험

aiden입니다 2025. 5. 26. 02:23

 

대전이스포츠경기장 부조정실에서 방송 시스템을 체험해보았다.

평소 이스포츠 방송 제작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정말 좋은 기회였다.

 

마블라이벌즈 대회 프로젝트를 할 때 경험이 많은 팀원분께서 PD, TD, 오디오 강의를 간략하게 해주신 적이 있는데, 

이 때 TD가 흥미로워 보여서 특히 집중해서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옵저버, CG(자막), 오디오, 기술감독 중에서 무엇을 체험할지 선택할 때 기술감독을 골랐다.


실장님의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스위처를 조작해서 송출화면을 구성해보았다.

백그라운드(화면)와 키(CG)를 PD의 콜에 맞춰서 전환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헷갈렸다.

질문도 많이 하고 반복해서 연습했더니 전보다 더 빨리 판단할 수 있게 됐다.

 

각자 맡은 역할을 연습해본 뒤에는 실제 대회 중계 리허설처럼

해설이 멘트를 하고,

CG 담당이 그래픽을 차례로 띄우고,

오디오 담당이 중계진 마이크와 BGM 음량을 조절하고,

옵저버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관전하고,

기술감독이 중계진캠, 선수캠, 게임화면을 전환하며 프로그램 화면을 구성했다.


평소 시청하는 대회 방송 뒤에서 어떤 일들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지 알게 됐다.

기회가 된다면 실제 대회에서 TD 역할을 해보고 싶다!